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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칼럼] 온라인 마케팅과 셀프 브랜딩 홍보! '변호사, 회계사등' 전문직도 예외일 수 없다.

나는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나는 “스타트업 특허 출원 전문” 변리사입니다.

나는 “여성 불임 전문” 한의사입니다.

나는 “경정청구 전문” 세무사입니다.

나는 “기업가치 평가 전문”회계사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자격증만 취득하면 먹거리가 보장될 것 같던 각종 전문직들이 나는 ○○○○ 분야의 전문가라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

검색 포털 키워드 광고로, 네이버 블로그로, 유튜브 운영으로, 페이스북 운영으로, 그 활용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홍보를 하기 위한 적지 않은 비용도 마다하지 않고 홍보를 한다. 홍보를 하는 다양한 사정이 있어 그 속마음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확실하건 하나는 알 수 있다. 전문직 종사자라고 해도 모객을 위한 활동을 하지 않으면 일거리 수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일거리 수주를 위한 전통적인 방법은 MBA 등 특수 대학원 진학, 각종 인적 네트워킹 활용,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으로부터의 소개 등 오프라인을 근간으로 한다.


필자는 온라인 기반의 홍보 전략을 전하고자 한다. 필자는 “창업멘탈코치”라는 셀프 브랜딩(필명)로 누적 방문 100만 건 이상의 네이버 블로그와 구독자 1만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누군가 필자의 채널을 보고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 사연과 요청의 범위는 다양하여 요청 사항을 규격화하기는 어렵다. 다만 전염병이 창궐하는 작금의 시점에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현장을 다니고 있다.

강의를 요청하는 다양한 조직들, 자문과 상담을 요청하는 예비창업자, 합동방송을 제안하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경영 컨설팅을 요청하는 중소기업 관계자, 무언가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누군가를 만나고 활동하는 횟수에 비례하여 통장 잔고는 조금씩 늘어난다. 온라인 마케팅 관점에서 전문직은 어떻게 셀프 브랜딩 홍보전략을 추진해야 될지 아래 3가지 관점에서 작성하고자 한다.


1. 검색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2. 노하우(know how)가 아닌 노웨어(know where)의 시대

3. 마케팅 이전에 품질이 우선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 첫 번째. 검색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는 것은 사람은 살아 있으나 행정적으로는 사망한 것과 동일하다. 출생신고는 행정적으로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강남역에서 족발집을 한다면 네이버 등 각종 포털에 업체 등록을 해야 한다. 그리고 쇼핑몰 사업을 한다면 나의 쇼핑몰 기초 정보를 역시 각종 포털에 등록해야 한다.

포털에 등록한다는 것은 관련 키워드로 검색 시 노출될 수 있는 최소한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제주도에서 횟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서울 사람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제주도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맛집 투어를 위해 횟집을 미리 검색한다고 하자. 서울 사람 입장에서는 검색되는 횟집은 존재하는 횟집이고 검색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횟집이다. 작금의 시대에는 검색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창업멘탈코치” 또는 “정욱성” 또는 필자가 서비스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로 네이버 등 포털에 검색을 하면 적지 않은 컨텐츠들이 노출이 되고 있다. 검색은 필요해서 하는 것이다. 필요해서 검색을 했는데 필자의 컨텐츠가 노출이 되니 검색한 사람들이 필자에게 컨택을 하는 것이다.

그럼 독자들도 필자와 같은 셀프 브랜딩 효과를 꾀하기 위해서는 독자들의 기초 정보와 컨텐츠를 포털에 등록해야 한다. 관련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블로그 또는 유튜브 운영 두 가지 관점에서만 설명하고자 한다. 경험과 생각을 글과 이미지로 표현하면 그것이 블로그이며 영상으로 표현하면 유튜브이다. 그것만 다르지 본질은 동일하다.


■두 번째. 노하우(know how)가 아닌 노웨어(know where)의 시대

1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필자는 유튜브하는 법을 유튜브와 블로그를 보면서 배웠다. 필자가 똑똑하거나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에 능숙해서 그런 것이 절대로 아니다. 기능과 관련된 것들은 단언컨대 검색하면 다 나온다. 책을 사볼 필요도 없다.

간절하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배워서 하게 되어 있고, 간절하지 않으면 100만 유튜버와 와서 가르쳐 줘도 결국 안 한다. 중도 포기한다.  기술과 테크닉이 중요한 게 아니다.

유튜브를 운영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초 지식이 있다. 가령 자막 처리하는 법. 썸네일 제작하는 법. 유튜브 알고리즘. 언어 세팅하는 법. 등 이러한 기술과 기능은 유튜브나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아주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 정보를 인지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 옮기지 않는 사람. 이렇게 두 부류의 사람만 존재할 뿐이다. 유튜브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가? 그냥 하면 된다.

하다 보면 탁월해진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의 시대를 넘어 정보의 쓰나미 시대에 살고 있다. 몰라서 못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내가 영상 편집을 몰라서 유튜브를 몰라서 못한다는 것은 내가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몰라서 다이어트를 못한다는 것과 100% 같은 맥락이다.


■ 세 번째. 마케팅 이전에 품질이 우선이다.

식당의 음식은 맛있어야 한다.

운동선수는 운동을 잘해야 한다.

강사는 강의를 잘 해야 한다.

경영컨설턴트는 컨설팅 서비스를 잘 해야 한다.


전문직은 자기 분야의 실력과 내공을 우선 끌어올려야 한다. 그 상태에서 마케팅이 병행되어야 하겠다. 서비스 품질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한 홍보로 불만족하는 고객이 많이 양산되면 될수록 결국 그 피해는 전문직 당사자의 몫이 된다.

유망고객이 인터넷에 남긴 기록은 지우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는다. 10개의 만족 후기(기록, 리뷰) 보다 1개의 불만족 사항이 훨씬 임팩트 있고 강력하다. 전문직으로 활동하기 전에 직장 등 온실 속의 화초 신분일 때 내공을 최대한 끌어올리자. 그리고 세렝게티 초원으로 나오자.


■ 마치며

필자는 "창업멘탈코치"라는 채널로 마케팅, 정부지원사업, 창업, 비즈니스 관련 정보 등을 컨텐츠로 생산하고 있다.

100만 건 이상의 블로그 방문과 구독자 1만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0에서 시작했다. 0명이 100명이 되었고, 100명이 1,000명 그리고 10,000명이 된 것이다. 그 중간 과정에서 임계점은 분명히 존재했다.  즉 포기하고 싶은 구간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포기하고 싶은 구간이 생길 때마다 강한 정신력으로 잘 이겨낸 결과 필자는 "셀프 브랜딩"효과 라는 달콤한 과일을 취할 수 있었으며 아직도 진행 중이다. 독자들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셀프브랜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비대면 & 언택트! 이제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하기까지 하다. 독자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변하는 시대에는 변하는 생존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오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전문직의 온라인 마케팅과 셀프 브랜딩 홍보!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이다.”





■ 칼럼니스트

한국경영자문원 온라인 마케팅 자문위원 정욱성 경영지도사



▣ 경력

- 유튜브 & 네이버블로그 운영 (창업멘탈코치)

- 중소기업중앙회 외부 전문 강사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심사 위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케팅 분야 전문 강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 분야 전문 컨설턴트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