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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칼럼] 자영업자 대출 필요시 국가에서 지원하는 대출을 활용하자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경영의 대부분의 문제는 자금으로 귀결된다. 자영업을 하다가 돈이 필요하면 최우선적으로 국가에서 복지 개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자영업 대출 제도가 있는데 이를 우선적으로 알아봐야 한다.

온라인 검색 포털에서 자영업자 대출을 검색하면 대부 업체 및 고리대금 2금융권 업체 링크가 나오는데 급하다고 잘 알아보지 않고 고금리로 돈을 융통하면 안 된다.

우선 신분증 들고 은행 대출 창구 가셔서 사업자 대출되는 신용등급인지 봐 달라고 물어봐야 한다. 신용등급 최악만 아니면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의 '신용보증재단'을 검색하여 가장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면 되며 방문 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하여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서류를 들고 가서 신용보증재단에 대출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은 국가에서 기금을 만들어 싼 금리로 자영업자들 돈 빌려주는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일종의 복지 개념으로 봐도 무방하다.

매출 규모를 보고 1~2천만 원 정도는 대출을 내주며 며칠 안에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대출금에 대한 100% 보증을 서주고, 금리까지 최대 2.0% 정도 깎아서 국가에서 대신 대출금리를 지원한다. 그래서 대출금리가 2~4% 사이로 아주 저렴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조건도 대부분 1~2년 동안 이자만 내는 대출이다. 보통 1~2년 거치로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나눠서 갚은 방식으로 2천만 원 대출받으면 한 달 이자가 4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 국가에서 대출금리의 1/3 정도를 대신 내주기에 가능하다.

단 이자가 싼 대신에 재단에 보증료를 내야 되는 부분이 있다. 보통 대출원금의 1년 1% 정도 보증료를 선납해야 한다. 2천만 원 2년 대출이면 보증료 40만 원을 선납해야 한다. 중간에 원금을 다 갚으면 보증료는 환불해 준다.

보증료를 내는 이유는 국가에서 100명의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해줬는데 한 명이 사업 망해서 못 갚으면 국가의 세금과 다른 자영업자들 보증료 1%씩 낸 걸로 손실을 메우기 때문이다. 일종의 부조 개념인 것이다.

결국 2천만 원 대출받으면 보증료 40만 원 2년 치 떼고 1,960만 원 받아서 매달 이자 4~5만 원 내고 그 자금을 사업 자금으로 활용하면 된다. 자영업이라고 다 대출해주는 건 아니며, 귀금속, 유흥업소, 부동산임대업 같은 사업자는 대출 안 해준다. 국가에서는 그런 업종은 상식적으로 적당한 생계형 자영업이 아니라고 보기에 그러하다.

자영업자 중 대출이 필요할 경우 비싼 대출 쓰지 마시고 국가에서 싸게 대출받으라고 만들어 놓은 자영업자 대출. 꼭 활용하기 바란다.

■ 칼럼니스트

정욱성 경영지도사, 한국경영자문원 온라인 마케팅 자문위원


▣ 경력

-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경영지도사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심사 위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케팅 분야 전문 강사 -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케팅 분야 전문 강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 분야 전문 컨설턴트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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