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거버넌스 칼럼 104] 경영지도사 정욱성의 이제는 소자본창업이 아닌 무자본 창업의 시대! (뭐해 먹고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당신에게)

금융권 대기업 부장 출신의 한 남성(이하 A씨) 은 50중반에 이른 퇴직을 하고 생계를 위하여 자영업을 영위하였다.

결론적으로 그 사업은 잘 되지 못하였으며 폐업의 수순을 밟게 된다.


폐업을 결심 후 우울한 나날을 보내다가 폐업 컨설팅을 받던 중 경영컨설팅이라는 세계를 알게 되어 폐업 전문 컨설턴트로서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하고 있다.

실제 폐업을 한 경험을 토대로 유사한 아픔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 A씨는 필자의 지인이며 A씨와 같은 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여 먹고살아야 할까?" 라는 화두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하는 고민이지 않나 생각된다. 이는 직장을 잘 다니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직장인이라고 이러한 고민에 자유로울 수 없다. 대안 없이 특정 한 직장에서 올인 하는 직장인일수록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비단 그 직장에서 연봉을 아무리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언제든 위험한 상황 (현금 흐름이 망가지는)에 놓일 수 있기에 그러하다.


필자는 3가지를 얘기하고자 한다.


1. 대안이 있는 삶

2. 유형 창업 아이템의 장단점

3. 무형 창업 아이템의 장단점


■ 대안이 있는 삶


회사 생활이 힘든 것은 급여가 적거나 회사 생활이 바쁘거나 사람 관계가 피곤하기 보다 대안이 없어서 힘든 것이다.


남성 가장이 힘들어도 꾸역꾸역 회사에 출퇴근하는 것이 그 회사가 아니면 현금 흐름이 창출된 루트가 없기에 그러하다.

그래서 연봉의 높음과 회사 생활의 힘듦은 정비례한다고 필자는 판단한다.


현재 회사 생활로 유입되는 급여의 수준보다 다른 그 무언가를 했을 때 그 이상의 성과가 창출되어야 하는데, 성과 창출이 쉬운 일인가? 즉 돈 버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차라리 급여라도 작다면 퇴사하고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기 용이한데, 높은 급여 수준 그 자체는 다른 도전을 머뭇거리게 하는 차단막이 되는 것이다.

특히 한 집안의 가장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사고의 유연함이 떨어지는 것이다.


퇴사 (권고사직 포함) 역시 내 의지와 무관하게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언제 퇴사를 당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늘 퇴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안을 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창업이 어려운 게 아니다. 어려운 이유는 단, 하나이다. 그건 바로 급하게 해서 그런 것이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이 긴급한 상황에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급하게 가려고 택시를 이용하면 90만 원 이상 나온다.

KTX를 미리 예약하고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면 10만 원이면 해결된다.


뭐든 급하게 하면 그 대가(고통)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 그래서 어떤 일이건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창업 역시 마찬가지다.


필자의 사례를 들어보겠다. 필자는 기업 재직 중 (당시 서른 중반이었음) 주말 위주로 자격증 공부를 하여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취득 후 경영지도사를 필요로 하는 지원 기관에 팀장으로 수년 동안 근무를 하였다.


재직 중 컨설턴트로서 내공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다양한 실전의 노력을 하였다.

강의도 나가고 멘토링, 컨설팅, 심사위원 등 다양한 일을 물밑(연차 쓰고 몰래)에서 활동을 한 것이다.


아무 경험 없는 필자에게 일을 주는 사람도 조직도 없었다.

다양한 모임과 협회 등 필자를 알리기 위한 모임에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참여하였으며 퍼스널 브랜딩 관점에서 개인 브랜딩 작업도 같이 병행하였다.


이러기를 몇 년 하다 보니 지원 기관 재직 말미에는 연차를 쓰고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하였기에 자연스럽게 퇴사를 하였다.

아니 퇴사를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반드시 퇴사를 해야만 했었으며 퇴사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퇴사가 필자에게는 즐거운 & 가슴 띄는 이벤트였다.


그래서 퇴사를 하였으며 퇴사 후 수년이 흘렀으나 필자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 개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대안이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유형 창업 아이템의 장단점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 예를 들어 먹거리 창업, 공산품 판매, 공산품 제조, 지역 기반의 서비스, 쇼핑몰 내 유형 아이템 판매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은 2가지 큰 특성이 있으며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돈 냄새가 나면 무조건 후발주자가 달라붙는다. 즉 나의 경쟁 우의였던 사항이 순식간에 경쟁 열위가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모두 똑똑한 거 같다. 돈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면 몇 달 뒤에는 그걸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이 꼭 있다.

그래서 내가 창업 초창기에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좋아할 필요가 없다. 출구전략 (Plan-B)를 가동해야 한다.


왜냐! 후발주자는 분명히 따라 할 것이다. 그러면 1,000원의 시장 규모에서 내가 먹던 1,000원의 규모가 4개 사업자가 달라붙어서 250원으로 줄어드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창업을 하더라도 대안을 생각하면서 해야 할 것이다. 진입장벽 구축 등.


두 번째. 규모의 경제


순이익률을 20%로 가정하여 100원짜리 하나 팔면 20원이 남는 장사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사업 구조에서 100원이 아닌 100,000원을 팔면 20,000원이 남는 사업구조가 된다.

대부분의 유형의 창업아이템은 이런 식으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


가령 순댓국이나 떡볶이 팔아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특정 아이템을 중국에서 잘 소싱하여 국내 유통해서 큰돈을 벌고,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들이다.


즉 사업자의 영혼이나 시간을 갈아 넣지 않더라도 사업이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 (유통 및 인력 구조 등) 만 잘 구축한다고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상기 가정에서 유통 및 인력 구조 운영을 위한 운전자금은 고려하지 않았다.



■ 무형 창업 아이템의 장단점


필자는 무형의 창업 아이템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무형의 창업이라 함은 타인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 및 경험 제공 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노무사, 세무사, 변호사, 경영지도사 등 이러한 전문자격사 영역 외에도 일상생활 분야에서도 서비스 용역 및 경험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청소 전문가, 정리 전문가, 성공적으로 이혼(또는 재혼)하는 방법, 동영상 편집 잘하는 방법, 강아지 행동 교정, 게임 잘하는 방법, 면접 잘 보는 방법 기타 등등


누군가 특정 부분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데 그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면 그 모든 것이 사업 아이템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무형의 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4가지 고려 사항이 전제되어야 한다.


1. 해당 분야에 대한 적정한 고객 수요가 있어야 한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 분석 등 확인)

ex.1) '냉장고청소업체' 키워드의 네이버 검색량이 월 3천 건 이상임

ex.2) '당구레슨' 키워드의 네이버 검색량이 월 5천 건 이상임


2. 내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며 관련 실력을 증빙할 수 있는 증거물이 있어야 하겠다. (품질이 우선)


3. 퍼스널 브랜딩 관점에서 이러한 역량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하겠다. (온라인 마케팅 병행)


4. 재능을 판매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재능 판매 플랫폼 입점, 또는 자체 시스템 구축 등)


눈앞에 보이는 재고는 누군가에게 도난당할 수 있으나 내 머릿속에 있는 경험과 지식은 누가 훔쳐 가려 해도 그럴 수 없다.

그래서 무형의 지식과 경험 컨텐츠는 경쟁자가 따라 오려고 해도 쉽지 않다.


유형의 장비와 시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가상각되어 경쟁 열위 상태로 놓이겠으나, 나의 경험과 지식은 시간의 흐름에 비례해서 농익어 갈 것이다.


여기서 필자의 사례를 다시 언급하고자 한다. 필자 역시 소자본창업이 아닌 무자본 창업의 사례이다. 매출이 전부 이익이다.

필자는 보조금 등 정부지원사업에 진입하기 위한 노하우를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한다.


1. 공공기관의 외부 전문 컨설턴트로서도 참여하여 과업(컨설팅 및 강의)을 수행하며,


2. 대한민국1호 창업멘탈코치(네이버 '정욱성'검색) 라는 퍼스널브랜딩으로 홍보도 하며


3. 필자의 무형의 지식을 유형화(시스템화)하여 쇼핑몰에서(네이버에 '위호프' 검색) 도 판매하고 있다


독자는 어떤 경험 기반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가?


그 문제해결 능력이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자.



■ 결론 및 시사점


100세 인생! 50세에 퇴직해도 산 만큼 더 살아야 한다. 앞으로 뭐해 먹고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당신에게 필자는 3가지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1. 마케팅보다 품질이 우선이다.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케팅에 집중하면 재앙이 닥쳐 올 것이다.)


2.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미리 준비하는 자에게 당할 수는 없다. 급하게 하면 뭘 하든 망한다)


3. 말랑말랑한 두뇌로 생각하라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가지고 살자)


시대가 변하고 있다. 누구나 다하는 향기 없는 소자본창업 보다 독자들의 땀이 곁든 무자본 창업에도 관심을 가져보길 권한다.

평범하디 평범한 필자가 무자본 창업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면 독자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고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 칼럼니스트


사회적기업 (주)케이마스 자문위원 경영지도사 정욱성




사회적기업 케이마스 자문위원 경영지도사 정욱성

* 퍼스널 브랜드 ☞ 대한민국1호 창업멘탈코치


■ 경력

* 경영지도사 (중소벤처기업부 제 10980호)

* 서울신용보증재단 업종닥터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문위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역량강화 컨설턴트

* 블로그 운영 ☞ con4you.net

* 유튜브 운영 ☞ 창업멘탈코치

* 네이버 공식 인플루언서 (네이버 '정욱성' 검색)




출처 : 중부연합뉴스(http://www.kajitv.com)

Comments


bottom of page